래트

[케이지] Amazon 배송 지연 보상

zicgic 2024. 12. 14. 13:59

 

상황이 꼬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마존을 확인했다.

배송 문의를 월요일에 했고, 약속했던 3일이 지났으니 이제 송장이 뜰 차례!

 

메일이 없어서 예상은 했다.

 

..지만, 역시 아직도 주문 접수 상태.

더 이상 기다리기 힘들어서 채팅 문의 다시 ㄱㄱ

 


 

아무 말 안했는데 다짜고짜 배송 날짜부터 알려주는 아마존

 

아마존 : 예상 배송 시간은 2025년 1월 16일~1월 23일이야. 

그렇지만 일찍 받을 수 있게 내가 신경 써 줄게!

 

믿었는데!! 믿었는데!! 다음주에 온다고 믿었는데!!!

 

결국 11마존과 같은 1월 배송 엔딩이 나와버렸다. 

(관련 글 : https://zicgic.tistory.com/3 )

빨리 받으려면 돈을 내라.

 

착잡한 심정으로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 물어봤더니,

물건이 다른 센터에 있어서 늦는단다.

 

그리고 더 일찍 받으려면 30만 원을 추가하면 16일까지 보내줄 수 있단다.

아니, 30만 원이 그렇게 쉬운 돈도 아니고!

 

자꾸 본인이 배송 팀에 연락해서 잘 처리하겠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는데

선생님, 케이지가 늦으면 우리 집 쥐들이 노숙자가 되어버려서요..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웬걸

체념하고 채팅을 끝내려고 한 순간,

제품을 받고 전액 환불 될 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답변이 왔다.

엥? 50만 원이 넘는 금액을요..?

 

혹시나 내가 영어를 잘못 해석한 건가 싶어서

GPT한테 관련 사례가 있는지 찾아봐달라고 부탁했는데, 가끔 그런 경우가 있단다.

 

일단 당황해서 ㅇㅋ하고 채팅을 껐음.

정말 내가 이해한 바가 맞는진 제품이 와봐야 할 거 같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무튼 크리터네이션은 늦게 오는 거고

급한 대로 중고 케이지를 샀다.

7만 원 (배송비 미포함)으로 구매한 버드마켓 4층 케이지

중고 케이지 리뷰는 조만간 포스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