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트

[케이지] 애증의 Critter Nation.. ( feat. 속터지는 11마존 )

zicgic 2024. 11. 29. 10:30

11번가 아마존에서 구매한 Critter Nation의 배송 날짜가 아직도 안 잡히고 있다.

 

일주일정도 지났지만 상태는 여전히 재고 입고 시 순차 발송 예정

 

인터넷에 '재고 입고 시 순차 발송 예정'을 검색해 보니

11번가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날짜를 알 수 있다고 함

 

9시 되자마자 판매자 문의 바로 ㄱㄱ 

 


고객님 해당 상품 예상 배송일은 1월 15일로 잡히세요.

야단 났다.

밀릴 건 알았지만 이렇게 밀릴 줄은 몰랐음 ㅠ

 

입양 예약한 래트는 12월 중순이면 사료 붙임이 될 텐데

1월 중순에 케이지가 오는 건 너무 늦는다.

 

 


 

 

주어진 선택지는 3개.

 

1. 1월 15일까지 Critter Nation 배송을 기다리고, 뜨는 시간에 사용할 스페어 케이지를 하나 더 구매한다.

제일 유력했다.

어차피 래트 기르다 보면 수술, 싸움 등의 이유로 한 번쯤 분리 사육장이 필요할 거다.

그때 사용할 케이지를 미리 사놓는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니까.

 

 

2. 기존 주문했던 Critter Nation을 취소하고 국내에서 다른 케이지를 구매한다.

즉,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적합한 케이지를 찾는 건데,

국내에선 내가 원하는 케이지를 못 찾겠어서 사실 반쯤 포기.

 

1. 철장 간격이 1cm~1.5cm

2. 양문형일 것

3. 조잡하지 않고 깔끔한 디자인

 

다시 온 인터넷을 뒤져봐도

이 3가지를 충족하는 케이지가 내 눈엔 Critter Nation밖에 안보였다.

 

 

3. 입양 날짜를 늦추거나 예약을 취소한다.

3번은 선택지라고 넣어뒀지만, 

매일 눈도 못 뜬 아이들 사진을 보며

미래를 상상하던 내겐 절대 선택할 수 없는 선택지다.

 

 

 


 

 

 

그래서 결론은...

 

 

 

 

이것저것 케이지 비교하다가 결국 크리터 네이션으로 돌아왔다.

 

 

케이지 형태가 마음에 들면 철망 간격이 넓고,

철망 간격이 좁으면 케이지 입구가 좁고..

결국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케이지는 Critter Nation밖에 없더라.

 

 

배송 날짜가 늦어진 문제도 임시로 해결했다.

 

배송이 늦는 건 11마존에 재고가 안 잡혀서인데,

다행히 미국 아마존에는 재고가 잡히길래 쿠폰 먹여서 주문 완료.

징수 세금이 0$로 잡힌건 쎄하지만 일단 주문 !

 

기존에 11마존을 선택한 이유가

11마존은 해당 상품 배송비 무료라 아마존에서 직접 시키는 것보다 가격이 10만 원 정도 싸게 잡혀서였는데,

이번에 블랙프라이데이 혜택인지 50$정도 할인해 주는 쿠폰이 있어서 먹였더니

11마존이나 아마존이나 가격이 얼추 비슷하게 나오더라.

 

기존 11마존 가격 : 537,580원

아마존 가격 (쿠폰 적용가) :  562,836원

 

문제는 아마존에서도 배송 날짜가 늦게 잡힐 경우인데,

일단 좀 기다려 보고 정 안될 거 같으면 예비용 케이지를 알아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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