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트

근황

zicgic 2025. 8. 27. 10:12

김토토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털에 흰색이 섞인다.
모프가 더 예뻐졌어


나가고 싶어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다랑이
저 날 작업이 너무 바빠서 방목을 패스했는데, 저렇게 기다리고 있는 걸 보고 마음이 찢어졌다.



원래 다랑이는 문을 열어두고 토토가 1~2시간 헤집어야 조심조심 나오던 친구였다.
근데 최근 들어 나오기 위해 살피는 시간이 점점 줄더니, 최근엔 10분, 아니 5분 만에도 밖에 나오더라.
심지어는 내 무릎 위에도 올라온다.
물론 좋아서 올라오는 건 아니고.. 탐험 중 잠깐 들렀을 뿐이지만.

오늘 아침에는 내 손을 열심히 그루밍(물어뜯기)해줬다.
토토와 함께라서 그런가 쓰다듬는 손길도 조금 받아줌!
마음이 열리는 게 보여서 기뻐



아주아주 귀여운 쥐 두 마리


아주 아주 아주 귀여운 쥐 세 마리


토토는 중성화하러 갔던 병원에서 기침약도 처방받고, 중간에 결석 낌새도 발견해서..
중성화 끝나고도 여전히 1~2주에 한 번씩 병원을 왔다 갔다 한다.

최근엔 선생님이 약을 계속 먹을 순 없다고 말하셔서 약 먹는 건 쉬고 상태를 지켜보는 중인데, 다시 꾸륵거리는 걸 보면 다음에 병원 갔을 땐 약 처방받을 듯..

이 때 방목 마무리 하려고 확인하는데, 토토 없어진 줄 알고 깜짝 놀람. 귀여워서 봐줬다.


이 조그마한 쥐 한 마리에 병원비만 nnn만원..
통장 지키기 위해서라도 요즘은 일반 시판 간식 말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로메인, 오이, 블루베리 등)을 자주 주는 중이다.



노리야 거기는 이제 졸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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