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슬 파괴의 신이 강림 중이다.
집 안에 멀쩡한 비닐이 없다.
처음엔 간식 포장지, 그다음엔 내가 자주 쓰는 물티슈, 그 이후엔 온갖 포장지들까지.
비닐.. 방목 초기엔 멀쩡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처음엔 그냥 봐줬던 것 같다.
이젠 바스락거리거나 포장지처럼 생긴 건 전부 갉는다.

토토뿐만 아니라 다랑이, 노리까지 합세했다.
강아지들은 이갈이 시즌이 있어서 그 시기만 잘 넘기면 되는데,
쥐는 그런 거 없다. 설치류는 평생 이갈이한다.
왜 갉는 걸까.
관찰해 본 결과, 그냥 심심하고 재밌어서 갉는 것 같다.
가끔 운 좋게 안에서 뽀찌도 나오니까, 그렇게 필사적으로 사고를 치는 거겠지.
강아지용 씹는 장난감을 알아봐야겠다.



'래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족사진 (1) | 2025.05.26 |
|---|---|
| ??: 래트 키우지 마세요 (0) | 2025.05.23 |
| 천쥐창조 (2) | 2025.04.28 |
| 말랑모찌떡 (2) | 2025.04.21 |
| 물고기 사료 빵꾸낸 쥐~ (2) | 2025.03.28 |